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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정맥류가 살짝 있어 원래는 firm 20-30 밴드형만 신다가 정장을 입을 일이 있어

살색팬티로 한번 주문해 봤습니다.

팬티는 허리부분이 쪼이면 불편하잖아요, 또 밴드보다 가격도 세어서 실패하면 어쩌나 하는 많은 우려와 함께 주문했습니다.  하지만 팬티 스타킹을 신어보고 테라펌의 기술력에 다시한번 감동했습니다.

종아리는 완전 탱탱하게 조여주면서 허리부분은 밴드처리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참 편안하게 감쌋습니다.

착용후에는 역시 다리가 가벼워진 느낌이 좋습니다

6만 2천원을 날리지 않았다는 생각에 넘 행복했습니다.

이제 검은 정장이랑 입을라고 검은색도 하나 사갑니다.  이정도 제품이면 가격을 감수하고서라도 구매할만 합니다.

팬티가 허리안쪼이고 편안합니다 

팬티의 허리부분때문에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하여...